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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오겠다는 사람이 안나왔습니다.
벌써 세번째군요.
생각할 시간도 충분히 주고 물어봤을때만해도 나오겠다더니 열심히 하겠다더니 이틀만에 맘이 변했나봅니다.
업무특성상 주로 밖에서 일하고 험한 편이라서 쉽게 생각들지는 않죠.
오늘 뉴스에도 제 동갑내기가 생활고로 자살을 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네요.
어떤 사람은 일자리가 없어서 고민하고 우리는 사람 못구해서 안달이고...
누구나 편한일만 하고 싶어하죠.
넥타이 메고 출근하고, 넓고 쾌적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어하죠.
점퍼입고, 청바지 입고 일해도 성취감 느낄 수 있습니다.
겉모습에 치중하는 세태가 한탄 스럽네요.
월욜부터 답답해서 넋두리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