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때는 1월 24일 월요일 밤10시경이였을꺼에여 스마트폰이 보드탈때는 참 뭐같아서.....

차에 그냥 두고온게 ㅠㅠ 아쉽기만하네용

무튼!! 그 어둑어둑한 시간에 사조리조트에 보드와 스키를 타는 인원은 20명이 채 안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20명중에서 패트롤이 7명 따아악~!

보딩하다 같이 슬로프에서 내려오면 무지 반갑따아악~!

메이저급 스키장에선 99%의 확률로 타인과 함께 앉는 리프트를 혼자서 따아악~!~!

2인승 4인승 리프트 구분없이 계속 혼자 앉아 따아악~!~!

시즌권, 리프트권 검사요원도 없이 그냥 따아악~! 계속 타~!아악~! 쉬는 시간도 없이 내려왔다 바로 다시 올라가 ~ 따악~!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혼자서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그 짧디 짧은 슬로프 안전휀스 옆에서 고라니가 따아아악~!

휀스를 넘어 슬로프에 넘어와서 좌우로 왔다리 갔다리 난리를 따아아악~!~!

슬로프에 사람이 없어서 그냥 산으로 착각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프트타고 좀더 올라가다보니 사람이 보여서 저기요!!!!! 밑에 고라니 있어요~~~~오오오 하며 외치기 스킬을 따아악~!

정상에 올라가니 안전요원은 춥다고 가건물?? 안에 따아악~!!

눈이 마니 내려서 리프트 의자를 안전요원이 뒤집어 줘야하는데 손님이 뒤집어 따악~!!

ㅡ,.ㅡ;;

아무튼 담엔 사진찍어서 증거확보할께요..........

* 한줄요약.

* 스키장에서 고라니 보시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