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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힘.

조회 수 905 추천 수 0 2011.01.26 17:07:28
Anne♥ *.194.102.3

안녕하세요. 회사에선 일만 하는 앤입니다.

 

한 2주 내리 바빴다고... 오늘은 조금 한가해진것 같아요,

 

 

 

그래서... 물건 A/S들어온것들.... 내가 한번 해보겠다고...

 

부품을 전부 한개씩 갈아보았어요...

 

돌리고, 조이고, 풀고, 붙이고, 갈고

 

 

 

"흠흠. 완벽해!!  이래서 고장 나는거구나... 이제 잘되네" 하며 뿌듯해 했어요.

 

다시 고객님께 보내드리기전에...

 

조금 더 조여볼까?? 하고 신나게 나사를 돌리는데....

 

"빠직"

 

 

 

아아아아악;;;; 그 나사를 고정하는 틀에 금이 갔어요;;;;;;

 

아아아아악;;;;

 

 

 

그러게... 가만히 있으면 반이나 간다고....

 

괜히  도아준다고 해봤다가 사고쳤어요...;;;

 

1년 넘은건데.... 새거 보내줘야............. 으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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