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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아아...몇달만에 울리는 전화인가 ㅠ_ㅠ)

 

중국 유학갔다가 한달전 돌아온 베프의 전화였습니다.

 

요즘 뭐하고 지내냐...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청바지 공장(?)에서 야간에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아니 중국에 몇년씩 유학을 갔다와놓고

 

왜 공장에서 일하냐..

 

중국어 활용할수있는 무역회사나..

 

중국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기업에 들어가서 일하면 좋지않냐고 얘기를 했지요..

 

 

 

그 친구 왈..

 

밑바닥부터 일 배우고 노하우 배워서

 

제대로 하나 차려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주간에 일 안하고

 

외국인 노동자 많은 야간을 택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하는것보다 새로운 눈을 뜰수있다더군요)

주간보다는 좀 한가해서 일도 잘 배울수있다고..

 

 

그얘기를 듣고나니..뭔가...제 자신이 반성(?)이 되더군요 ㅎ

 

나는 너무 나태하게 살지않았나...이런..생각요 ㅎ

 

 

 

그 친구 앞으로 원하는일 잘 되고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ㅎ

 

 

 

 

 

 

 

p.s : 그런 반성의 의미로 낙엽부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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