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오늘 아침에 출근 하자마자 전화가 오더군요

(아아...몇달만에 울리는 전화인가 ㅠ_ㅠ)

 

중국 유학갔다가 한달전 돌아온 베프의 전화였습니다.

 

요즘 뭐하고 지내냐...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청바지 공장(?)에서 야간에 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아니 중국에 몇년씩 유학을 갔다와놓고

 

왜 공장에서 일하냐..

 

중국어 활용할수있는 무역회사나..

 

중국에 진출해있는 우리나라 기업에 들어가서 일하면 좋지않냐고 얘기를 했지요..

 

 

 

그 친구 왈..

 

밑바닥부터 일 배우고 노하우 배워서

 

제대로 하나 차려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주간에 일 안하고

 

외국인 노동자 많은 야간을 택했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하는것보다 새로운 눈을 뜰수있다더군요)

주간보다는 좀 한가해서 일도 잘 배울수있다고..

 

 

그얘기를 듣고나니..뭔가...제 자신이 반성(?)이 되더군요 ㅎ

 

나는 너무 나태하게 살지않았나...이런..생각요 ㅎ

 

 

 

그 친구 앞으로 원하는일 잘 되고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ㅎ

 

 

 

 

 

 

 

p.s : 그런 반성의 의미로 낙엽부터 다시...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7362
15465 혼자 점심먹기....... [15] 동풍낙엽. 2011-01-28   652
15464 보는 제가 더 아찔했던... [3] 휘릿 2011-01-28   501
15463 도저언, [34] yen* 2011-01-28   770
15462 이번주는 슥히장도 못가고!!!!!! [10] 잇숑* 2011-01-28   491
15461 싸가G 종결자... [26] TIME. 2011-01-28   1154
15460 내일은 하이원 가는날~~ [5] 소리조각 2011-01-28   413
15459 몸치는 있는 것인가...... [13] 흡! 2011-01-28   492
15458 게임 전파자... 힘들어요~ [7] 쿠쿠★ 2011-01-28   537
15457 롯데시네마 창원에서 아프리카 마법여행 보실 분 무료로예매... 2011-01-28   442
15456 어제 성우는 정말 황제보딩이었지 말입니다. [3] 턴이나해 2011-01-28   596
15455 하아... 명절이 싫어요... ㅜㅜ [20] 떡집아들™ 2011-01-28   670
15454 역시 쉽지 않네요... [9] 북돌이 2011-01-28   399
15453 사랑의 완성이 결혼은 아니지만... [11] TIME. 2011-01-28   723
15452 어제 성우 자매식당에서 [7] Spoonbase BTM 2011-01-28   623
» 밑바닥부터.. [7] 상어형님 2011-01-28   485
15450 젝일.. [2] 특급자빠링 2011-01-28   379
15449 전설의 담달폰 PS폰이 나오는군요 [10] 세인트 카사... 2011-01-28   845
15448 뭐 이런 회사가 다 있나여 [20] 돈을줘 2011-01-28   795
15447 레그밴드가 안파라요..ㅠ.ㅠ [13] Edgar♡ 2011-01-28   575
15446 올시즌 목표는...ㅠ_ㅠ.... [3] 원후 2011-01-28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