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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조회 수 480 추천 수 0 2011.01.31 10:46:15
Linus *.152.3.31

시즌 말이 다가오고 있어요.

원하시는건 다들 이루셨나요?


제 올해 목표는 알쓰리와 메인킥 인디그랩이였는데,

이룬건 백원과 구피정도네요.

미니킥 열 번 정도 뛰고 라이딩이 이상해져서 파크는 들어가 보지도 못함...맨날 디지만  타고 ㅜㅠ


이월이 되면 정말로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듭니다.

방금 들어가 보니 휘팍 스키버스 안내는 13일까지만 나와있군요.

그 후엔 카풀 구해서 다녀야 하나봐요.


경험상, 눈 다 녹고 후회 해 봤자 아무 소용 없죠.

그때 더 탈껄 왜 나는 술만 마셨나 하는 후회로 인해 3월 4월이 훅 지나갑니다.

남은 시즌 모두들 안전보딩 하시고 시즌 초에 원했던 바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계절 스포츠는 할때 빡씨게.

눈이 녹던가, 몸이 부서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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