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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밸리에서 마운틴으로 가는 곤돌라를 타러 갑니다.
저녁시간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면 열댓명 줄은 서있네요.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보니 꽉 채워 타지는 않네요 4~6명정도?
직원이 안내해준대로 곤돌라를 타려고 들어선 순간
스키어 아저씨 두명이 이거 둘이 타고 간다고 뒤에꺼 타랍니다.
("죄송한데요" "미안하지만" 이런 매너 따위는 절대 없었습니다.)
직원이 타라고 했다고 했는데. 그냥 좀 뒤에꺼 타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참나"이러고 내렸습니다.
"너 이쌔끼야 이리와봐 너 방금 뭐라고 했어?" 이러면서 곤돌라를 내립니다.
내가 성큼성큼 다가가서 "뭐요?" 이랬습니다.
손을 들어서 때리는척 "화악 이걸 " 이러더니만 그냥 곤돌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는거 내가 잡을랬는데 직원들이 술취한거 같다고 말려서 그냥 삭히고
다른 곤돌라타고 갑니다.
도착해서 내려서 따질려고 찾았지만 안보이네요..ㅡ,.ㅡ;
아저씨 스키어들은 헝글 안하겠죠?
나도 딴데가면 아저씨 소리 듣는데
욕을 그냥 x!#$%@#&^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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