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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여친이 있었죠...
소개팅으로 만나...소개팅하고부터 거의 매일 만나는....
하지만 아직 누군가 사귀기는 싫다....그리고 기가 쎈것 같은 느낌...
하지만...우린 어느새 연인이 되어있었고...사랑하게 됩니다...
둘은 고집이 엄청 났어요...자주 다툽니다.
남자는 여자의 말에 상처를 자주 받습니다....
또한 남자는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합니다....
어느날 남자는 결심합니다.. 그만 헤어져야겠다고....
하지만 여자는 잡습니다...
엉엉 울면서 3시간동안 남자를 놓지 않습니다...남자는 지칩니다...해선 안될 말까지 하고 맙니다....
그리곤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후회라는걸 합니다...그리곤 또 한달이 흘러....그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녀는 차갑습니다...그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무릎을 꿇습니다...그녀는 그가 돌아가지 않을껄 알고
이야기해 줍니다....새 사람이 생겼다고.....그는 눈물을 흘립니다...그리곤 다시 한달.....그 순간이 다시 온다면
다시 헤어질꺼라는 걸 알기에....조용히 마음을 덮어 놓습니다...남자는 여자에게 고맙고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