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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슬로프에서 분실물을 잘 찾습니다...

 

몇번 주웠던 경험이 있죠. 뭐 4-5번정도

 

최근엔 지난주였나요...지금 생각하니 갤럭시였나봅니다. 첫보딩에서 주웠던폰..근데 연락도 안오고 전화도 걸수 없게 비번에 잠겨있어서 스키하우스에 맡겼죠.

 

몇번은 가장 최근 전화로 전화해서 찾아드렸죠. 사실 그럴 때면 제  보딩을 접고 그분들 시간에 맞추려고 하는데

 

그럼 고마워하시는 분도 있었지만....한번은 분명 여자폰인데 남자분이 와서 받아가시는데 왠지 저를 우범자 취급...눈빛이...아래 위로 훝어보시는 것이...ㅠ.ㅠ 전 아무것도 요구한  것도 없고 그분 계시는 곳까지 갔는데....

 

게다가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안하시고.

 

사실 전 무언가 도움을 주었을 때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를 듣는게 기분좋습니다. 근데 그런 인사를 못받으면 삐뚤어집니다. 진심 전 감사의 인사...좋아한다는..아..부끄러워라..

 

 

대체로 제가 주워드린 분들은 감사하다고 인사하시는데 딱 한번...의심의 눈으로 보는 분을 만났을 땐 기분이 좀 나빴다는..

 

하여간...돈들어가는 일 아니라면 서로 도와주면 좋은 거 같아요. 세상은 서로 돕고 사는거니까요...

 

내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받기도 하는게 세상이쟎아요...단 돈거래는 노땡큐....그건...너무 어려워요

 

그나저나 셔틀까지 아직 6시간...과연 잘 것인가 밤을 샐 것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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