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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에 접속했는데... 거의다 오프라인이더군요...
어라? 그중에 눈에 띄는 이름이 있었으니... 우리팀 여자사람...
메세지 날려 봤습니다...
비만괭이: 아니 이게 누구세욧!!!
여자사람: 푸핫~ 캐나다 잘 도착 하셨어요?
비만괭이: 지금 집인데...
여자사람: 에이~ 캐나다 집이겠죠... 저는 홀로 회사...
비만괭이: 어쩌다가???
여자사람: 아시잖아요~ 이번에도 힘든 아이템 하게 된거... 캐나다 좋아요?
비만괭이: 동양사람이 걸어다니는거 자체가 신기한가 봐요~
여자사람: 저도 캐나다 가고 싶어요~
하아~ 같이 왔었음 얼마나 좋을까??? 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었다는...
막상 저 얘기 하고 나니... 마땅히 할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저 메세지 이후 부터는... 죄다 일 관련된 얘기만 했다는...
에휴~
근데... 온라인 상에서라도 이렇게 얘기 하니까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