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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끝난지 한~참 됐지만,,,,,,

 

다음 캠프 참여하실 분들을 위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글을 재밌게 쓰는 스탈이 못돼서리,,, 교과서 버전으로 무미건조체로 적어봅니다.

 

혼자 or 일행???

 

그냥 혼자 갔습니다... 누구나 망설이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혼자건 일행이 있건 분반하면

 

전부 따로 놉니다.ㅋㅋ 혼자갔다고 외롭고 그런거 없습니다. 반별로 강습받다보면 자연스럽게 적정수준까지 친해집니다.

 

라이딩테스트???

 

쫄았습니다. 카빙반 가고 싶었으니까요. 테스트에서 떨어질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쌩돈 들여 립트권사서 땡보딩하면서 슬롭 적응훈련했습니다. (전 성우가 베이스,,,)

 

호크(중급경사)에서 너비스턴 하면서 내려오시면 자연스럽게 분반이됩니다. 

 

슨샘들끼리 슬롭 중간중간에서 무전기로 실시간 분반해 주실겁니다.

 

"빨간바지 내려가요,,,, 업다운 없어,,, 시선시선,,, 등등 ㅋㅋ"

 

 전 카빙반 으뇽쭈님 반에서 강습들었습니다.

 

강습내용???

 

라딩기초반, 그트반, 슬라뒹턴반은 강습내용을 잘 모르겠어서 패쓰합니다.

 

으뇽쭈님은 철저히 일본 JSBA 교본에 맞춰 강습 진행하십니다. BBP부터...

 

다소 생소한 포지션이었지만 이제 2년차인 저에게는 정통한 커리큘럼을 배운다는 것에 뿌듯했습니다.

 

상급자 슬롭에서 카빙을 위한 기본 포지션들을  배웁니다.

 

BBP, 힐프레스, 토프레스, 사활강중 프레스, 턴중 프레스까지... 이렇게 주간 강습이 끝났고,,

 

야간엔 본격적으로 완성된 카빙턴을 시도합니다. 롱턴 위주로.....

 

구두설명 -> 데몬 -> 강습생->원포인트,,,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으뇽쭈님의 확실한 구분동작과 데몬에 습생들끼리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확실히 주간에 연습한 프레스컨트롤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습생 몇분은 확실히 좋아지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강습 후반에는 진도를 좀 더 빼봅니다. 숏턴.... 갠적으로 예전에 깔짝이던 숏턴보다 좀 업글이 된거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강습 마지막에는 자신있는 턴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기충천하여 일빠로 나가서 디지에서 롱카빙시도 했습니다.  

 

힐한번 토한번까지는 잘 됏는데 그 담 힐에서 턴이 터집니다...ㅠㅠㅠ 역쉬 디지는 만만치가 않더군요.. 쩝.

 

그래도 칭찬받았습니다. 잘했다구요ㅋㅋㅋ

 

이렇게 강습종료.

 

숙소 및 기타등등???

 

능력자 요이땅님이 편안하게 콘도와 호텔을 잡아주십니다. 야간강습후에도 치맥을 간식거리로 준비해 주십니다.

 

킁님과 요이땅님의 원활한 진행에 깜놀했습니다... 장비보관, 동선 등 사전에 꼼꼼히 기획하시고 디테일부분까지 챙기십니다.

 

 thanks to,,,  캠프기획으로 수고하신 요이땅님, 강습으로 수고해주신 닭쿠르트, 잭슨팀슨샘님, 헝그리가이님, 으뇽쭈님,

                     첫날 찍사로 수고하신 레고님,, 모두 고생하셨구요, ,덕분에 기억에 오래남을 추억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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