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비너스 둔턱을 동회분들과 폴짝폴짝 뛰다가 반딩나사가 풀려서 쪼으러 갔었죠 ~

일행들께는 먼저 타고 계시라고 하면서 당연히 계실줄 알고 비너스 올라갔어요

...타이밍안맞게... 내가 리프트타니 내려가시더군요 ㅠㅠ 머큐리 탈까하다가 걍 비너스탔어요...

............... 5개의 둔턱중 4번째에에서 엎드려 누웠네요 흑흑

무릎보호대를 했는데 .... 무릎이 까졋어요 ...................... 심하게 퍽 했더니 지금 아려죽겠어요..

날 앉아서 쳐다보고 계시던 3분이 뒤에계셔서 부끄러워서 벌떡 일어나서 내려갔다가

테이블에 앉아서 무릎붙잡고 엉엉 울었음 ㅠ_ㅠ......

.... 더 부끄러운건 일행들은 제가 넘어질때 리프트에서 절 다지켜봤데요..

"야 너무 벌떡일어나길래 남잔줄알았는데 너였어~~~~~" ..... 아놔

무릎에 물차진 않겠죠 흑흑 낼두 가야되는데 이래서 혼자타면 부상당하는게 무서워요 ㅠ_ㅠ

다들 시즌 막바지에 부상안당하게 조심히 안전보딩하셔요!!!!!!!!!!!!!!!!!!!!!!!! 무릎굽히는데 아파죽겠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