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어느덧 횟수로 3년차네요...ㅎㅎ 그래봤자.. 1,2년차에 탄 횟수를 합쳐도 8번되려나?....^^;

처음 시즌권을 끊고... 열심히 탄 결과...  이제 레귤러는 어느정도 탈만해 졌는데요... 

그러니까.. 슬슬... 트릭에 욕심이 생기네요..ㅋ 

그런데 항상 생각해 오던게... 구피까지 익숙해 진 후에 트릭연습하자... 뭐.. 그런게 있어서... 얼마 전부터 구피연습을 해봤네요..

그런데.. 이건..뭐.. 다시 초보가 된 듯한 기분.....;; 

오른발만 앞으로가면 겁부터 나고 다리가 내 마음대로 움직이질 않는겁니다.... ㅡㅡ;; 

주위에서 타시는 분들이 괜히 한번씩 쳐다보며 가는것 같고... ㅋㅋㅋ

그러다 보니까 조금만 경사진곳 나오면 그냥 레귤러로 내려가 버리네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실크 하단 중간쯤..내려오면 평지 비슷한 곳이 있잖아요??  거기에서부터 구피로 타고 내려오는거죠..ㅋ

그 날부터 그곳은 저에게 구피존~!! 이 되었네요...  그 전까지는 레귤러로 신나게 내려오다가... 평지부터 구피로... 살금살금...^^;

그래도 레귤러 처음 배울때 보다는 덜 어렵긴 하네요...ㅎㅎ

구피 빨리 마스터 하는법 아시는 분 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