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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ㅋ
슴살 후반 남입니다.
4살 연하를 소개 받아서
2주 정도 연락하다가 ( 저 대전, 소개팅녀 안산)
설 연휴 전주 토요일에 한번 보고 , 설 연휴 수요일에 두번째 만났습니다.
소개팅을 해서 만나다보면 서로를 알기 위해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탐색을 하잖아요.
첫번째 만났을때보다 두번째 만나면서 자기(소개팅녀가) 가정사도 말하고 느낌이 ' 아 ~ 잘 될 분위기인데 ' 라는 생각이 확 들게 행동을 하더군요
만남 후엔 먼저 연락도 오고 잘 들어가고 있냐 전화도 오고 하면서 말이죠...(이게 일반적인 커플 or 커플이 되기 잘되가는 남여들 행동들...)
그래서 희망(?) 갖고 연락도 하면서 장거리를 극복 하려고 하는데
문자 내용은 일방적으로 제가 묻고 소개팅녀는 단답의 답변만 오는 형태입니다.
만날땐 잘 될꺼같은 느낌이 드는데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을땐 오히려 반대의 생각들이 들게 됩니다.ㅋㅋ
여자의 심리인지, 아직 더 노력을 해야하는건지, 헛다리 짚고 잇는건지...감이 안와 이렇게 푸념 섞인 고민을 털어 놓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