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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미모의 여인과 결혼해서 태어난지 4일된 딸내미가 산후조리원에서 먹고 자고 싸고 있는

 

개츠비 입니다. ㅎㅎㅎ

 

연애라는 전투를 치르고 결혼이라는 깃발을 세우고, 딸의 출산과 함께

 

금의향환한 유부남입니다. ㅋㅋㅋ

 

안생긴다고 스스로를 자학하지 마시고 생기게끔 자신을 가꿔보세요.

 

보드 타면서 생기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1. 보드 실력.

 

    남자는 허벅지. 알리도 허벅지 근육. 슬로프에서 알리 높이 하는 남자일 수록,

 

     꽃보더들에게 눈길을 받는 것은 태초적 사실 입니다.

 

     요즘 여자들이 하는 영란 프레스 있죠? 슬로프에서 그렇게 내려가는 여자들은

 

     몸을 낮춰 알리로 자신을 넘어 가 달라는 겁니다. 영란 프레스 시도중인

  

    그녀를 넘어가면 그녀를 정복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백사이드 180로 넘어가면

 

     금상첨화겠지요.

 

 

2. 헤어스타일

 

    상주 보더들이 자주 하는 더벅머리나 파마 한 머리.....그거 요즘 여자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괜히 머리커보이고, 머리에 이 농장을 차린줄 알아요. 요즘 대세는 깔끔 입니다.

 

    남자다워 보이고, 터프해 보이는 파인애플 컷이 대세 입니다.

 

    제 딸도 그 헤어스타일로 태어났습니다.

 

 

3. 작업용 툴

 

     영란 프레스 중인 꽃보더를 가장 먼저 넘어버리면, 당신은 그녀에게 가장 먼저 접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녀를 넘어버려 랜딩후 그녀를 뒤돌아 보세요. 아마 뿅~ 가서 당신을 처다보고 있을 겁니다.

 

      그럼 고글과 비니를 벗어버리세요. 더워서 땀을 식히는 척 하고, 파인애플 헤어스타일을 과시하세요.

 

      ......그리고 그녀에게 한마디 합니다.

 

     "그렇게 타시면 무릅 나가요."

 

     그렇습니다. 영란 프레스는 몸을 극도의 후경을 줘서 슬로프에 그녀의 가슴을 데어.....엣지 자국 대신

 

      복숭아 두개가 굴러간 흔적이 남게 되는 므흣한 기술인데.....무릅에 무리가 많이 갑니다.

 

     묻지도 말고 주머니에서 작업용 툴을 꺼내세요.

 

    그리고 뒷 바인딩의 각도를 조정해 주는 척 하면서, 이쁜 무릅연골 다칠까봐 배려해 주는 거라고

 

     일러두세요.........이미 그녀는 당신의 노예.

 

 

4. 그래도 안생긴다면.........

 

....

 

 

....

 

.

 

 

.........

 

 

...........

 

 

..............당신은 5 시즌 이상 성우에 묵은 늙은 너구리 입니다.

 

 ..........................     MHD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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