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반을 넘어서면서 여기저기서 부상소식이...ㅠ
개인적으로 올 시즌 출격 목표치 이루려다보니 몸이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네요.
무릎, 발목이 안좋아서 파스도 붙여보고 했는데 효과가 없더만,
어제 밤에 우연히 집에서 발견한 명약(?) 호랭이기름을 반신반의하며 바르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어라...많이 괜찮아졌네'더군요.
갑자기 이 호랑이 기름에 대해 호기심이 발동.
온통 중국말이라 뭐가뭔지는 모르겠지만 웃긴건 만병통치처럼 쓰여져 있더군요. ㅋㅋ
암튼 발목 상당히 개운하고, 무릎은 거의 안아프니,
이거 마약 아닐까 싶기도 하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