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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사랑하던 사람을
편안하다는 이유로 핑계로
일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겨주지못해서
마음이 변해버려 떠난 여친...
그래요 카빙배우기 전에
뒷낙엽치고 떠나버린지 3개월반
돌아올듯말듯 간보는듯안보는듯하더니
새로운 사람이 옆에 있다는걸 알게됐고
제가 못잊고 이러고있으니 여친이 힘들어하는듯했어요..
정식으로 사귀는건지 그냥 서로 호감가진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어떻게 해서 그 남자분과 연락이 닿았네요
많이 아껴주라고 많이 사랑해주라고
내가했던 실수 되풀이하지말고
평생 사랑하라고
그래야 나도 잊고 편할수있다고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외로움을 많이 타니 항상 옆에 있어주라고
다시는 나타나지않겠다고 연락도 않겠다고
이대로 조용히 사라질테니
정말 행복하게 해주라하고 왔습니다
좋은 사람같더라구요
말도 통하고
덕분에 잊기가 쉬워졌어요
TEAM ASKY 답게 행동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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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드나 타고 미친듯이 확 쏘고싶은데
대구에선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성우 심철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