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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움푹...

조회 수 509 추천 수 0 2011.02.14 00:40:03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자게분위기에

맞지 않는 글을 작성하네요.  ^^

 

 

강습으로 인해

이번 시즌 처음 토요일 보딩을 했네요.

 

뭐... 눈이 와서 끌린터라

어느정도 인파를 감안하고 ㄱㄱ싱~~.

 

오후 7시부터 강습이라,

도착해서 주간 타려고 보니, 곤돌라 줄은 이미 계단 중간까지 오더군요.

 

파노라마 타는 길에 그냥 펜스만 붙어서 설설 내려오다 보니

스키어 서 있는 걸 보고 브레끼~!!!

 

딱 멈추던 찰나. 스키어 뒤편으로 일행 여자분이 돌아서 나오더니.

저랑 쿵.

 

저는 그냥 앉았고, 스키어분께서 스텝이 꼬였는지 "에공~!!! 쿵!" 하시더군요.

미안하다는 인사를 서로 나누고...

 

 

 

다시 스텝 인해서 펜스에 붙으려는데 오른쪽 다리가 얼얼하네요.

뭔가 이상해서 밑단을 걷어보니 정강이 4군데 스크래치.

 

휴... 피가 맺혀진 상태가 아니라 그냥 덮고 내려온 후 

인파로 인해 후배와 워터파크 고고싱.~!!!

 

 

야간까지 무사히 마치고 건대 형님뵙고...

술기운에 집에 와서 바로 쿨쿨~~

 

오늘, 약이나 좀 발라볼까 하여 띡하고 봤더니...

무릎바로 아래 움푹~!!! 파였네요.

 

아효...

 

욕탕에 바로 들어간지라, 그 주위는 벌겋게 부었고.

밴드를 붙이려보니 무슨 빵구난 거 마냥 암튼 좀 징그럽네요.

 

 

아... 내가 왜 글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

 

강습해드린 여자분 이쁘셔서 그런가...봐요...

 

 

마지막. 한 줄만이... 자게와 어울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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