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월급 잘나오고,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엄청 많은 업무량에 따른 야근,주말출근.. (이렇게 말하면 몇몇분은 누군지 알지도 ㅠㅠ)
그리고 스트레스.. 에 다크서클은 이미 발꼬락 까지..
요즘들어 자꾸.
장사가 하고 싶어져요.
신사동가로수길 이나, 정자동까페골목, 합정동까페골목 같은곳에..
조그마한 가게 하나 차려서.
테이블 한 너댓게 놓고, 조그맣게 오픈주방 만들어 놓고.
아기자기하게 홀 꾸며서.
혼자 파스타 만들고, 서빙 도 하고.
손님 없는 시간엔 음악들으면서 책도 보고.
손님들 하고 농담도 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어요.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할지도 모르고.
아주많은 돈을 벌수 있을꺼 같지도 않지만.
하고싶은일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요 자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