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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운동 조낸 하고... 술먹으니 살빠지기는 커녕 ~
술맛이 더 좋아 살만 디륵 찌는거 같네요.....
진행 하려던 캠프 빠그라 지고 상심에 빠져서 이핑계로 또 술생각 ㅎㅎㅎㅎㅎㅎ
요즘 왜케 술이 맛있죠?
안주도 안주지만... 시원 달짝 찌근한 그 쏘주!!!!
이번 주말은 성우가서 놀아야 겠어요....
휘팍에서만 마셔줬더니 성우 분들이 섭섭?! 해 하네요... ㅎㅎㅎ
성우분들 안주 추천좀;;;; ㅎ
금요일쯤 가서 동내 버려진 유기견 마냥 이방 저방 기웃 기웃 이술집 저술집 기웃 기웃 하고...
토욜에는 뉴스쿨 캠프에 참가.....
역시 옆구리엔 술.........
일이 꼬여서 우울하긴 하지만 CPMS 회원이라 여친님 위로 때문에 참을 만 하네요.....
다음주에는 마포에서 족발 + 순대국 + 각종전 = 1셋트 로 구성되는 안주로
정말 올만에 담주 시간되는 분들 모아 헝글벙개쳐서 한잔 빨아야 겠습니다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 길도 있고 그런거겟죠? ㅎㅎㅎ
모두 호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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