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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2학년때 까지 


키 177 몸무게 69kg...


보통키에 보통몸매..


가끔 보면 꽤 봐줄만 했...응?;;



아무튼..


그랬는데..


고3 수능끝난후..


음주에..가무에..(미..미성년자;;)


그렇게 두달을 놀다보니..


어느새 몸무개는 80kg...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그렇게 찐 몸무게는 빠질생각은 커녕


조금씩 조금씩 자라나더니..


지금은...


한덩치 합니다.. 




그런제가..


하는짓은..


눈물많고..


봄타고..


가을타고..


감상적이고..


감성적이고..


드라마보는거 좋아하고


드라마보며 눈물짜고..


제길..;;



그리고 계절이 바뀔때마다


바람냄새로 계절이 바뀜을 느끼는...(도..동물인가;;)



오늘도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바람에서..


봄냄새가 나네요..



이제 시즌은...ㅠ.ㅠ




이제 다시 9개월의 기다림이 시작되겠죠...


잘 버틸수있겠죠..


힘내자구요!!


읭?;;





글의 제목과 글의 시작과 중간내용과 결말따위


일체감은 개나줘버리고


오늘도  안드로메다로..


망글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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