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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멀리서 그녀를 보았을때 정말 꽃보더에 , 보드도 잘타고 ,
목소리도 낭랑하고 , 키도 아담하고 .....
그래서 그녀에게 말이라도 걸어보기 위해 .....
대화라도 한번 나눠보고 싶은 순수한 마음에 ....
그녀와 속도를 맞추어 가면 보딩을 하고 있었죠 ...
립트 타고 올라갔습니다 . 그녀가 출발 하네여
제가 뒤로 따라 갑니다 .
살짝 부딪힌 다음 . 죄송합니다로 시작하여 말을걸려합니다 .
성공했습니다 정말 살짝 손만 댈정도로 충돌 ....
저 : 죄송합니다 , 혹시 아프신곳이라도 ....
그녀 : (고글을 올립니다 )
저 : .....................................
하아.....겨울은 너무 춥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