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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일요일
오후 1시 50분경
곤지암 카페테리아로 커피 마시러 들어가면서 데크거치대(화장실옆에 위치한)에 놓고
커피마시고 잠시 앉아 있다가 (약 10분내임) 데크거치대에 가보니 친구 데크가 사라졌네요.
와우....
정말 대단한 깡입니다.
이깡이면 둔턱에서도 텐은 돌릴깡일지도..
0809 제레미 151 입니다.
바인딩 빼버리고 데크만 중고시장에 내놔도 찾긴 힘들겠죠.
데크에 일련번호가 박혀 있는것도 아니고... ㅎㅎ;
친구가 2시즌 정말 즐겁게 갖고 놀았었는데... 아쉽지만 ..
앞으로도 스키장은 계속 방문할텐데,,
이런 관련된 일 발견하면 그 놈한테 모든걸 뒤집어 씌워서 박살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아마 제 생각엔 도둑놈들이 스키장을 돌면서 중고시장에서 좀 팔아먹을만한 데크들 수집하는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뭐 10장만 훔쳐도 100,200 이상은 될테니....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