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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에 처음 만난 그녀....

 

만나기전에 그녀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전날 잠을 자지못했어요.

 

드디어 첫만남...

 

그녀는 저에게 너무 어려웠어요..

 

 제가 그녀를 믿지못하고 저도 믿지못하니 "우린 서로 맞지 않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고

 

전날밤 기대만큼 그녀와의 만남이 즐겁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런 저를 그녀가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이끌어줬어요.

 

그때부터 그녀를 믿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그녀를 사랑하게 됬습니다.

 

그녀와 함께하려고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그럴수록 그녀가 사랑스러웠으니까요.

 

그런 저를 보고 제 주위사람들은 저보고 미쳤다고 손가락질했어요. 뭐가 그리 좋냐고

 

하지만 그녀를 만나러가는 길에는 설래임이 가득했고 헤어지는 순간에는 발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만나던 중간에 오래 못보긴 했지만.. 하루하루 그녀를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순간을 기달렸어요.

 

드디어 하얀눈이 내리던날 그녀를 다시만나고..

 

올겨울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봄 햇살이 비추는 요즘...

 

다시 그녀와 또 떨어져 있어야한다는 사실에

 

"왜 같이있을때 더 즐거운시간을 보내지않았을까?" 라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그녀의 정체는 다들 아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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