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팍에서 두번째 시즌 막 마친 대학생 보더입니다

데크 파손으로 고심하던중에 헝글분들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 올립니다

첫 시즌에 제가 산 데크는 08/09 volkl riot sqd 였습니다.

파크도 시즌 말부터 들어가고 거의 그라운드트릭 위주로 배워서 시즌 내내 이상 없이 썼고(어쩌면 이때 이상을 발견 못했을 수도...)

시즌 마무리를 한 후 여름엔 웅진을 서너번 갔습니다.

근데 어느날 데크를 보니 탑시트 쪽과 엣지쪽의 사이가 벌어져 틈이 생긴것이었습니다....;;

부러진것도 아니고 불량이라고 생각한 저는 구입처에 데크를 가져가서 이상있는거 아니냐고 따졌고

10/11 volkl riot sqd 모델을 17만원에 구입하는것으로 마무리가 되는듯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새로 사온 녀석은 개시 3주만에 사진과 같이......

그래서 다시 들고갔고 불량 판정 받았다고 새걸로 교환해줬습니다.

그런데 새로 들고온 녀석도 3주도 안되어 다시 저 모양이네요 ㅜㅜ

이번 시즌은 파크 좀 들어가고 하긴 했습니다만

두번째 시즌인데 타봐야 얼마나 타겠습니까

이번엔 보상 받아온 물건이 이모양이라 다시 들고가야되는지 고민중입니다.

데크덕분에 일주일 일찍 시즌오프하고 개강 기다리고 있네요 ㅜㅜ

개강 해도 주말마다 가려고 했는데 그러지도 못하게 됐네요...

이거 데크가 문제있는거 맞을까요?

샵에 다시 보상해달라고 해야할지.....

그런데 보상 받아도 volkl 제품은 다시 쓰고싶지는 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