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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에서 보드복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르꼬끄 보드복을 파는 아저씨한테서요.
자켓은 사서 잘 받아서 믿고 또 구매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보드복 바지를 구매하고 약속한 날짜의 2주가 지나고 3주가 지나도 오지않아
연락했더니 좀 더 늦는다고 그 담주 까지 준다고 하더니 또 3주가 지났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올해 보드 타러 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나서 환불 요청을 했더니
알겠다고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고 하더니
또 연락이 안됩니다. 2주 3주 계속 지나도 연락이 없어 오늘 전화 했더니 번호가 바꼈더군요.,
이렇게 배신을 당할 줄이야...
사이버수사대에도 신고하고 어떻게든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볼려구요..또 이러다 더 큰 배신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저씨한테 계속 연락이 안 오면 제대로 알리까합니다.
전화번호, 주소, 이름, 어떤식으로 옷을 빼돌려서 파는지.
이 글 보신다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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