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쯤 전에.. 보드타다 ...

앞쩍-! 비스꾸리하게 했습니다.

오른쪽 무릎에...물혹과... 넘어짐과 동시에 멍이.... 손바닥만하게 생겼다죠.

무릎보호대! 했씁니다! 했는데도...ㅠㅜ

무튼.. 일전에도 넘어짐과 동시에 물혹 뽈록과 멍동반 상처가 생긴 경험이 있는지라..

3주 지나니까 말짱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걱정없이..시간이 가기를..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겨울과 같은 날씨인지라- 항상 두꺼운 스타킹이나, 레깅스,청바지등을 입기에-

무릎이 남에게 보일일이 없었다죠...

그래도 본 사람이 몇명 있씁니다.

어무니, 친구1,2,3.......

모두...기겁합니다.

한의원가서 피부터 빼라고..난리입니다.

어젯밤...무릎보고 깜놀했어요..

손바닥만하던 멍이... 정강이...아래쪽..까지..퍼렇게 퍼져있으며, 물혹이 아직도...있네요...ㅠㅜ

오늘은... 이따이따..퇴근하면서 - 한의원 가보려구요...

부끄럽게- 스타킹 벗어야 무릎 보여드리고, 치료 가능하지만,,

추해서 더이상 지체할 수가 없네요.. 1주일에 나을 몸뚱이가 아닌거예요!

슬픔뮈다-

요약: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봐요... 다쳐도 회복력이 나빠지네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