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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무릎 물혹이 어쩌구 저쩌구 하며 글을 올렸었죠..

 

많은분들의 걱정으로..

 

바로 한의원에 가서..  원장님께 진료후..

 

혹이 그래도 많이 가라앉아서, 물리치료 3회를 권장 받고,,

 

십자인대파열이 어쩌구 저쩌구의 강의를 무섭게 받으며 -  이제..

 

날씨도 풀리는데 또 갈꺼냐? 란 질문에.............

 

한동안 안갈꺼같은데요~ 하며....... 폭풍적인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그러다..저번주.......

 

용푱의 꼬임에 넘어가~!?(실은 3주전부터 제가 인원모으고 꼬셨따죠- *ㅡ,ㅡ*)

 

슬슬슬 ~ 타며-

 

흥하는 구나~ 니나노~♡를 외치며- 설질에 감탄하며....보딩하다가...

 

그만.. 살짝쿵.. 털썩-! 하였어요..

 

그러나.......

 

무릎이 찌릿찌릿;;;;;;

 

아주 손톱만했던 물혹이 .... 다시금 왕창!!!!!!!! 커져있었어요...ㅠㅜ

 

지인이..  보드 접게 할까봐- 밝은척! 룰루랄라~ 하고 나와서!

 

나머지 보딩 즐긴후..

 

귀가하여- 월요일 한의원 다시 갔습니다.

 

원쟝님: 잉? 왜이렇게 나빠졌찌???? 무슨일이예요??????

쭈퐁: ㅇ ㅏ...그게요..무릎꿇고 있을일이 있어서 잠시 있었떠니.. 아파서 보니까 요렇던데요~

원쟝님: 얼마나 있었길래?

쭈퐁 : 5분정도요? (그래요.......전 슬라이딩 철썩을..  5분 무릎꿇기로 변신 시켰답니다.)

 

원쟝님:  음...... 그후에.. 오래 걸었어요?

 

쭈퐁 : 네...... 평소보단 많이 걸은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전...용평 넘흐 좋다며 신나서........평소보다 비기너 턴을 더했죠-)

 

 

그렇게 구라 2단을 치고...(머 속아주셨을꺼라 생각해요)

 

 

치료는...

 

1.물리 치료 -> 2. 침술 ->3. 부황(아..혹이 있으니 바늘깊이가 어마어마함뮈다) ->4. 냉찜질 ->5.전신안마기

 

까지...풀코스 받고 귀가하여...

 

요양중임뮈다........

 

모두들 안전보딩이효~

 

다시 수요일쯤대니..

 

용평이 마구 생각나지만,,,,,,,, 참을께효..

 

무릎이... 아직도 혹이 줄지 않아효~ 근양... 치료받으러 한의원이나 갈께효..흐엉흐엉..

 

 

 

여러분...안전보딩하셔요~

 

 

 

 

 

 

 

 

 

 

 

 요약 : 3월의 용평은 강촌의 최상일때보다 좋더라...& 용평은 아픔을 이기게 한다~!?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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