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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시집가는데 오늘 남편분과 셋이 처음 만났는데.
남편분이 인상이 너무 선하고 동생한테 잘해주는게 보이니까
막 주착없이 (동생과 막 죽고못살게 그런것도 아니고 여태껏 잘해준것도 없는데)
눈물이 주륵주륵 흐를뻔하면서(콧등잡기)
부족한 동생이지만 데려가주셔가 감사합니다 막 포옹하고
남자 주먹 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행복해라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