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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자연 목사님,

현 한국 기독교 연합회 대표 회장이십니다.

신림동 소재의 왕성교회 장로 목사 이십니다.

저의 고향이 양지바른 신림9동입니다.

생전 저희 어머니도 그 교회에 다니셨고,

저 또한 어렸을 적 그분께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왕성교회가 주최한 성경학교를 두번이나 간적이 있는데....

길자연 목사님이 직접 오셔서, 간증 하시고, 통성 기도를 이끌어 주시고....

.....특히 길자연 목사님이 엑소시즘을 했던 일화는 당시 손에 땀을 쥐게 했었지요.

......

......저희 아버지의 회사에도 직접 찾아오셔서 저희 아버지를 선교하려 하셨지만,

안타깝게 실패하셨던 적도 있습니다.

아직도 집에 가면 어머니가 읽으셨던 책이 있습니다.

길자연 목사님이 쓴 "하나님께 가는길" 이라는 책이었구요......

한때 제가 가장 존경했던 인물이 길자연 목사님이셨죠.....

....저의 어머니 그 교회에서 여러 일을 하시고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교회에

하루 종일 계실 정도로 정말 독실한 크리스쳔 이었습니다.

......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왕성 교회의 지인분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저에게 종교라는 개념은 한국에서 숨쉬는 한......없어졌습니다.

종교에 의지 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믿어야 더욱 성공한다고 깨우치게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