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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미혼이고, 나이가 점점 차서 30대를 넘어가기 시작하니

 

주변에 여자친구(애인 말고 친구)들이 거의 다 결혼했는데,

 

점점 연락이 끊기네요. 연락처가 아예 바꼈는데도, 바꼈다는 문자 한통 넣어주지 않은 친구들도 몇명 있고..

 

얼마전에 제 남자친구 녀석이 결혼했는데,( 이 남자친구 녀석은 앞서 말한 여자친구들 과도 서로서로 다 알고 대학동기들이라 친하게 지내온 사이들입니다)

 

이 남자친구 녀석은 여자애들 결혼식에 하나도 안빠지고 다 참석했던 녀석인데, 반도 안왔네요.

 

연락이 안닿은 친구들도 있지만, 일일이 다 연락해서 청첩장도 돌리고,

 

결혼전에 보통 결혼하는 사람이 친구들 불러서 직접 청첩장도 돌리며, 인사도 하고 밥도 사고 그러잖아요.

 

이 친구가 불렀는데도, 바쁘다며 일있다고 안나온 여자애들도 있고, 애기때문에 못나간다고 한 애들도 있고,

 

그러면, 최소한 자기 결혼식에 참석해준 친구가 결혼을 하면, 일이있고, 바빠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면

 

축의금이라도 결혼식에 참석하는 친구에게 들려 보낼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것도 아니고..

 

에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참.. 여자애들이 좀 그러네요.

 

저도 왠만한 여자애들 결혼식엔 다 참석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회수할 일만 남았는데..

 

먼저 결혼한 친구녀석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는 여자애들을 보면서 참.. 마음이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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