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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고 아 왜 이리 컴컴하지 하고 둘러봤더니 시즌방 아닌 제방이고....

 

날씨가 쌀쌀해서 창문을 열어보면 슬로프가 아닌 도로만 보이고...

 

출출해서 고기나 먹을까 하고 냉장고를 열면 텅빈 냉장고에서 불빛만 나와서 무슨 방처럼 보이네요...;;;;

 

 

 

 

아침부터 왜 이리 고기가 땡기나효 ㅜㅜ

 

츄릅츄릅 돼갈이 먹고싶은데...;;

 

 

 

보드탈때는 주 3회 폭풍고기흡입도 하고 슬로프 나가고 그랬는데...;;

 

집에 돌아오니 고기생각만 간절합니다. 보드와 고기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인가바요...

 

(헝글 오래하신 많은 분들은 이미 깨달으신 진리인듯)

 

 

 

선택 1 : 롸잇나우 마트에 달려가서 돼갈을 사와서 후라이팬에 굽는다

 

선택2 : 츄리닝바람이지만 집근처 고깃집으로 달려가 2인분을 흡입하고 온다.

 

선택3 : 방사능과 황사엔 역시 돼갈이 최고라며 점심 돼갈벙개를 쳐본다.

 

선택4 : 돼갈사진 보면서 침흘리며 굶어본다.

 

 

 

아아...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더니..... 오늘 해야하는 결정중에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ㅜㅜ

 

여러분이라면 몇번을 선택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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