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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행복,

조회 수 420 추천 수 0 2011.03.25 15:23:04

 

 

잠깐의 행복,

 

 

 

 

 

월급날..ㅠ_ㅠ

 

 

 

 

 

분명 월급 들어왔다고

 

이번엔 야근수당이랑 등등해서 마니 들어왔다고

 

조아한지 얼마안되서..

 

월급은 바람과 함께 슝~~~~

 

잔고는... 눈물만 콸콸콸...ㅠ_ㅠ

 

 

 

 

역시, 월급은 사이버머니였나봐요...

 

 


그나저나..

 

친구와 월급은 역시 사이버머니였어...

 

이러면서 신세한탄을 하다가

 

은행에 갈일이 생겨서

 

은행을 갔는데...

 

 

 

 

무슨 은행 직원들이 다 기립;

 

뭔일인가 번호표를 뽑고 앉아서 보니..

 

어떤 신사한분 커다란 캐리어를 옆에다 두고..

 

비서 같은분은 정신없이 왔다갔다...

 

은행 여직원 4-5명은 오만원권 묶음을 옴기고...;

 

은행 여직원 왈

 

 

 

 

 

 

"고객님 9억 맞습니다.."

 

 

 

 

 

 

구....구...억? 켁;

 

그래도 모르니 윗층 VIP룸으로 가셔서

 

지폐계수기로 다시...

 

여직원 4-5명 우루루~~~~ㄷㄷㄷ

 

은행은 비상..;

 

 

 

 

태어나서 9억 첨봤어요~~~;;;

 

 

 

 

 

덕분에... 통장 하나 만들러 갔다가 30분 기다렸네요..;

 

 

 

 

한줄요약:월급이 사이버머니든, 그냥 스쳐지나가도... 생각해보면.. 다 내가 쓴돈..ㅠ_ㅠ (먹는데 쓴돈이 80%;;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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