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우린 예전처럼
서스럼없는 오빠동생이 좋을것같아
같이하기에는 너무많은것을 겪었고
너와나의 연예사도 거의다알고
만약 너와내가 잘돼서 결혼한다면
안봐야할사람이너무많아 잃어버려야 할꺼도 많고..
예전처럼 지낼수있을지..
더 멀어 질지는 우리하기에 달렸지만
효리(가명) 야 오빠맘 이해하겠지?
밤새고민하다 낮에는 니가자니깐 깨워서 말하기싫고
미안함도 없지 않기에 일케 글로남긴다
어서 우리 서로 좋은 짝꿍 만나서 행복해지자
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
이렇게 편지써서 그녀집 우체통에 넣어두고 왔습니다
쓴웃음도나고 그렇네요..
역시 수년동안 한동네에서 오빠 동생사이로
가끔한잔하면서 수다떨고 어찌하다 한방에 자도
아무일없고 서로고민들어주고하던 사이는
그렇게 남겨두는게좋겠단생각이 드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진심통하는 연예 짝꿍찾기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