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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80년대 음반을 듣다보면

 

항시 음반의 마지막곡은 '건전가요'란것이 들어있었습니다;

 

물론, 80년대 후반이 아닌 중후반무렵까지였지만요;;

 

 

제 기억으론 87년도쯤에서부터 사라졌던것 같지만

 

제가 초중교시절 좋아했던 부활의 음반을 들으면서

 

그 건전가요란 것의 쌩뚱맞음에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잔뜩 남아있네요;

 

 

부활 1집인 '인형의 부활' 음반에는 '시장에 가면'이었던가요?

 

부활 2집에는 '이나라 주인되어'였던것 같습니다;

 

 

한창 음악에 심취?해 있는데 그 느낌을 홀랑 비벼뭉게는 노래;;ㅎㅎ

 

'따뜻한 웃음으로 파래를 팔며~ 오가는 인정속에 웃으며 사는~'

 

'이나라 주인되어~ 잘 살아 보세~'

 

이것들이 무엇이란 말입니까;;

 

분명; 그 후에 구입했던 음반에선 접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만;

 

참;;;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에스프레소더블은 저에게 수면제와도 같습니다;;

 

슬슬 눈이 감겨오네요;;

 

 

놀아주시지 않으시면 전 눈붙이러 가겠습니닷; =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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