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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시간전 일입니다.
월요일이라 바쁘고 열일 하던 저에게 친구가 네이트온으로 말을 걸어옵니다.
프랜 : 저 바쁘니?
ㄱㄲ: ㅇㅇ 졸 바쁨 왜?
프랜 : 나 지금 진짜 돈이 급해서 그러는데...150만원만 꿔줄 수 있을까?
ㄱㄲ: 조X, 개XX 너같은 새X한테 내가 돈을 꿔줄것 같니? 그렇게 살면 좋니? 내가 지금 좀 바빠서 그냥 넘어가준다ㅉㅉ
프랜 : 로그아웃.
아아..
하지만 그는 레알친구였습니다-_-;;
친구야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