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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운동장에서 4호선에서 5호선 갈아타는 길목 약 200미터 쯤?

4호선 열차는 08분 50초쯤에 문이 열립니다.

계단근처의 이리 승냥이 같은 눈빛의 청년들...
문이 열리면 미친듯이 달립니다.

이 5초의 차이가 택시비2만원의 차이입니다.

저도 어느덧 거기 껴있네요 ㅎㅎㅎㅎㅎㅎ

미친듯이 달리고 달리다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옵니다ㅋㅋㅋㅋ
달리고 있는 사람들 다 필사적이면서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하는 느낌에 서로 웃습니다 ㅋㅋ

오늘은 다행이 09분 막차가 10분에 도착하여 대부분 세잎입니다.

아~~~~ 이 일상 속의 작은것들이 절 행복하게 하고 살아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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