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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cm에 70kg 입니다.
여름엔 운동을 해서 68kg까지 내려가지만, 겨울엔 방탕한 생활로 72kg 이상도 찝니다. ㅜㅜ
암튼...그래서 체중조절하려고 식사량을 조절했었는데요, 실제로 줄은 것 같긴 합니다.
제 예전 식사량과 요즘 식사량입니다.
예전식사량 : 요즘 식사량
* 식당에서 밥먹을 때 무조건 공기밥 추가 : 걍 한개 먹으면 배부름
* 라면은 무조건 두개 : 한개 먹으면 배부름. 밥말아 먹으면 배불러서 불쾌함.
* 짜장면은 곱배기 : 보통 먹어도 배불러서 불쾌함.
* 피자 4~5조각 먹을 수 있었음 : 3개가 맥시멈
* 순대국, 설렁탕종류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었음 : 국물까지 다 못먹음
식사량이 줄어서 좋긴 한데, 여자랑 둘이 뭔가 먹으러 가면 좀 난감하더군요.(남자는 상대방이 좀 더 먹어주니까 다행)
고기류 4인분...절대 불가, 며칠전 삼겹살 3인분 먹다가 배터질 뻔...
어제 낙지볶음 먹으러 갔다가 2인분에 밥한공기 볶아 먹고 나서 결국 배탈나서 화장실 고고씽...
ps.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일본라멘이 먹고 싶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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