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뭣하러..

조회 수 543 추천 수 0 2011.04.14 13:42:31

직원들과 점심식사 중...

 

한 직원 왈 :

 

 " 내가 신혼때 와이프랑 처가댁에를 가는데 고속버스 타고 가는길인데,, 너~~무 먼거야..

 

그래서 갑자기 짜증이 나길래.. 짐 싸들고 온거 터미널 바닥에 다 던지고... 니네집 안가!!!

 

이러고 그냥 집에 왔어.. 그 후부터는 처가집에 가자는 소리를 안해.. 아주 내가 못하게 만들어놨지!! "

 

 

 

그 이야기를 들은 직원 왈...

 

" 우와,,, 멋지신데요?! 저희 와이프는 돈이랍시고 꼴랑 몇십만원 벌러 다닌다고... 아침에 신랑 출근하는데

 

입벌리고 자고 있던데... 어찌나 그게 꼴보기 싫던지... "

 

 

 

저런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랑처럼 떠벌리는 주변 직원들......

 

뭣하러 결혼을 한건지...

 

 

 

 

봄이라 결혼하는 사람도 많고...

 

싱숭생숭하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은 현금입니다.

 

 

 

 

 

당장 할것도 아니지만;;;;;;;;

 

털썩.....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7496
23810 날이 날인데!! 촤장면번개!!!!! [23] Destiny♡ 2011-04-14   563
23809 여자사람에게 "같이 벗고 놀이하러 가자"라고 전화했던 후기~ [21] 씻어보니박명수 2011-04-14   1009
23808 어제 먹은 짜장면 file [15] 2011-04-14   693
23807 한달만에 들러오니 [4] TAMAMA 2011-04-14   426
23806 으잉 헝글단체미팅 시즌2라구요? [12] 소리조각 2011-04-14   617
23805 이거어쩌죠 [5] 후아요 2011-04-14   450
23804 아 오늘이 블랙........... [4] 왕서방- 2011-04-14   417
23803 통잔잔고;;;; [17] 보드경찰@.@v 2011-04-14   745
23802 아..날씨가 이렇게나 좋은데... [3] 가끄 2011-04-14   401
23801 하나 빨고 시작하죠.~!!!! file [10] 수술보더 2011-04-14   784
23800 오늘은 자게 흥하네요?! [5] 엘후신 2011-04-14   493
23799 아이팟 터치... [3] 환타_ 2011-04-14   430
23798 추..추천해준 그곳으로 ~하앍~* [5] 앨리스양♥ 2011-04-14   513
23797 우선 한달간 금주하실분!!!! file [14] 김수하_931866 2011-04-14   633
23796 스키타고 싶내여 ㅠㅠ [3] 몰라여 2011-04-14   1847
23795 농협 전산마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2) [15] it's IT~ 2011-04-14   1184
23794 면접 결과. [6] 세르난데 2011-04-14   604
23793 회식이라면 이정도는 되야-_- [55] Destiny♡ 2011-04-14   904
» 뭣하러.. [25] 현금인출기 2011-04-14   543
23791 저도 저녁밥으러 짜장면을... [11] 세르난데 2011-04-14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