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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쩌는 우리나라 결혼문화.

제가 어릴 때에도 허례허식문화를 근절하자...이런 말 많았습니다. 대략 30여년전에도...


근데, 30년이 지난 지금...


결혼에서 허세 줄었을까요? 전혀...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은 듯...



우리나라의 결혼문제


-> 다들 문제라고 생각함.

-> 그러나 본인이 개선하기엔 여친의 반대와 부모님의 서운함이 부담스러움

->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거나 이리저리 대출받아서 성대하게 함.


-> 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최소한 100명이라고 가정.

-> 결국 하객 100명의 머리속엔 "그래...결혼식이 이 정도는 되야..."라고 각인시켜줌.


-> 이 100명이 또 저렇게 성대한...


-> 각각의 100명의 결혼식의 하객이 또 최소한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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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면...절대 개선될 수 없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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