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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을 좋아라하던 감기약이였죠.

 

꽤 오래전... 그러니까  군대가기 전날밤   92년 1월 22일 밤이였죠.  23일 입대했으니..^^;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이 라디오에서 흘러 나오더군요.

 

다음날 논산으로 입대를 해야하니 노래제목부터 완전 가슴을 후벼 파더군요.

 

물론 그전에 락커 임재범은 알았지만 별로 제 스타일은 아니었죠. 

 

암튼 그렇게 임재범은  이밤이 지나면으로 각인되었고..

 

그후.. 몇년후였나 2000년 전후로   mbc 방송국에서 아이돌 스타들에 끼어  가진 무대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좋아하던 White Snake 의 음악을 부르더군요... 것도 공중파에서 파격적으로.. ㅎㅎ

 

너무 좋았지만... 결론은 무대서 시망 ㅠㅠ 

 

그후론 방송에서 거의 못본듯하네요.

 

이래저래 십수년이 지난후 너를위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등이  히트를 하여 다시 보게 되었네요.

 

 

나는 가수다를 통해서 임재범이 방송에 보이니  이사람 저사람들 다들 임재범을 연호 하네요.

 

헤비메탈을 좋하하던 사람으로써.. 락커가 1등을 하니 참... 뭐랄까..... 아이러니 하네요.

 

락음악 울나라에선 그렇게 외면 받았는데... ㅠㅠ 

 

 

압도적 카리스마로  불안정한 호흡같은건  묻어버리고  그냥 끝내줬네요.

 

(원래 락음악이나 메탈의 창법이 샤우트하게 내지르는거기 때문에 임재범의 창법은 무지 거친 창법이라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거친 창법은  바로앞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너무 멋있죠. ㅎㅎ )

 

 

임재범..... 남자의 노래를 들려준거 같아 참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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