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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나운서의 양대 산맥 김석류아나운서와 송지선 아나운서...

 

그시작은 같았으나 끝은 너무 달라서 안타깝네요

 

두 아나운서 모두 자신있게 외치던 프로야구 선수와의 연애는 절대 없을 거라고 인터뷰 했던 모습이 교차합니다

 

임태훈 선수와 송지선 아나운서 누가 거짓을 말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는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혼의 남녀가 연애를 할수 있고 서로 좋다면 관계를 갖을수도 있을 것이고, 사생활을 제삼자에게 말하든, 그렇지 않든 또 거짓을 말하든 진실을 말하든 본인들의 몫이고 본인들의 의사결정이죠 지극히 당사자 본인들의 문제입니다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어떻다 얘기 할수 없죠

 

남녀사이에는 불문율이 존재합니다. 두 남녀사이에 벌어진 일은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

 

제3자가 개입하게되면서 사소했던 일도 큰 일로 발전하는 경우를 여럿 봤는데요

 

이번 사건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지인들 한두명이 개입한것도 감내하기 어려웠을 상황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마녀사냥식 비난.....

 

거짓이 거짓을 낳을 수 밖에 없고 결국 본인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해명을 했으나 냉담한 반응에 의한 술렁임 등

 

이런 짓들을 해놓고서 송아나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니 이제 와서 모두들 고인의 심정을 이해하는 양 그렇게 말하고 있죠.

 

매번 반복되면서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망각하고 또 되풀이됩니다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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