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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라는게 무색할 정도의 요즘입니다.

 

게시판도... 일도... 생활도..

 

먼가 정리가 안되고 그렇다고 딱히 이유가 있는것 아니지만

 

이래 저래 복잡하고 온도와 스트레스가 같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밤이 짧아졌다는 것 때문일 수 도 있습니다.

 

단순히 해가 길어졌다는 물리적인것보다도 요즘들어 이상하게 낮에.. 그것도 오전중에 약속이 많이 잡히더군요.

 

전 밤에 일을 합니다.

 

밤일(?)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중에 하나가 오전에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마치 보통분들에게 새벽 2시 30분쯤 약속을 잡는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머리는 멍해서 약속잡힌 시간에 일도 잘 안되고

 

막상 하루를 시작해야 되는 저녁이 되면 멀쩡해져야 함에도 그 피곤을 고스란히 안고 일을 시작해야되는...

 

그런일들이 다분한 요즘입니다.

 

빨리 무던한 보통의 그날들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리고 여러분...

 

뻘글이라도 글 좀....ㅜㅡ...

 

여러분의 일기보는 재미가 없어진 요즘 정말 힘들어요..ㅠㅠ...

 

뻘글과 일기는 자게장에...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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