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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초동에 있는 모 관광서에서 업무를 마치고  3호선을 환승하는곳에서 다리를 약간 접질렸습니다 아니 좀 많이요

 

무릎에서 딱하는소리와 함께 걸을을 잘못걸을정도였으니까요 [저녁때 병원가보니 인대 늘어났다군요 ]

 

겨우겨우 지하철을 탔습니다 우후시간대라서 자리가 금방 나더군요

 

근데 60대 초반쯤 되시는분이 저한데 자리 양보않해주신다고 진짜 머라하시길래 그냥 양보했습니다

 

다리 쩔뚝거리면서요 ㅜㅜ 젊은사람도 피곤할수 있고 다녀서 앉아서 갈수있는데 너무들하시는거 같내요

 

다 그러시는거 아니고 어쩌다 그러시는분들 있습니다 하지만 60대 초반의 연세있으신분들 아찍까지는

 

아프지않아도 벌떡일어나지지는 안더군요 저의 부모님두 60대초반이신데 정정하셔서그런가 제가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ㅜㅜ

 

너무 양보를 강요하지 말았으면합니다 지하철 버스에서요

 

하지만 전 임산부에게는 제1순위 양보합니다

 

앞뒤않보구요   나이드신분보다 더 1순위입니다

 

제가 정말 잘못했을까요 기문답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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