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소설 읽은 생각나네요.

거의 필독서 수준이었던 베스트셀러 였는데..

저도 하도 여자들이 하루키를 외치길래 읽어본적이 있죠.

 

읽으면서 입으로는 욕하면서 읽었죠.

이게 무슨 베스트셀러야.. 여중생들이나 좋아할 통속소설이구만..

수준 떨어져.. 별의별 불만을 생각하면서..

 

그러나 끝까지 놓지 않고 읽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큰 스토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독자를 빨아댕기는 흡입력은 대단하더라구요.

감정이입이 되게하고 특유의 그 분위기를 독자가 느끼게 해주는 마력이 있어요.

 

다 읽고 이래서 그 난리였구만..하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소설 전반적으로 일본인 바닥에 깔린 정서인 약간 허무주의하고 몽환적인것 여기도 있습니다.

이게 좀 싫은데도, 사람을 끌리게 하는 게 있어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update [63] Rider 2017-03-14 43 314394
25307 소컵 [1] 두방 2011-05-28   377
25306 급 도움 청해요 [1] mkv 2011-05-28   472
25305 퇴근... [4] 바보마신 2011-05-28   453
25304 퇴근 50분전...KTX [4] 하늘그리기 2011-05-28   553
25303 운동화를 16,500원에 득템......^________^ V file [2] . 2011-05-28   806
25302 새벽 챔스 결승전 꼭 보려고 합니다. [5] 하늘그리기 2011-05-28   558
25301 혹시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근처 계시는 헝글 분들 없으신가요? [2] 건축만세 2011-05-28   481
25300 미국여행후 느낀점 [6] 캉코쿠진 2011-05-28   807
25299 쓸쓸한 주말ㅇ ㅏ침 ~~~~* [14] 앨리스양♥ 2011-05-28   583
25298 저 오늘 제주도 가요....근데.. [3] 2011-05-28   472
25297 자살이 나쁜거 맞나여 [12] xd 2011-05-28   767
25296 챔스리그 결승을 위해 컨디션 조절 중입니다... [3] ㅡ.,ㅡ;; 2011-05-28   453
25295 진정 토요일 오전 가장 훈훈한 글.. [15] 보린 2011-05-28   714
25294 토요일 훈훈한글.. [7] 에융 2011-05-28   501
» 밑에분 닉넴 '상실의 시대' 보니깐 [1] sbs 2011-05-28   550
25292 요새 젊은 분들 상실의시대 2011-05-28   537
25291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 [1] 몰라여 2011-05-28   390
25290 여러분들은 자신의 생일이 좋은가요? [9] 외롭다 2011-05-28   506
25289 동메달 땃어요 뿌우 ~'ㅅ' [14] Limzi 2011-05-28   615
25288 공지사항 내용... 몰랐어요;;;ㅜㅠ 퀴즈 시리즈 죄송~ [7] 여대생 2011-05-28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