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날이 밝습니다. *^^*

허나 전 신촌 어느 음침한 지하에 있기 때문에 뭐 비가오던 눈이 오던 바람이 불던 별 신경을 안씁니다.

밖에 선선해서 좋내요~~

아! 오늘의 일기는 편의점입니다. 두둥~~!!!

제가 요즘 밥을 편의점 도시락과 삼각김밥 샌드위치 요렇게 세가지로 하루하루 생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요것만 먹는데도 왜 살이 안빠지는지... ㅡ,.ㅡ 아... 새우깡도 먹는구나... 집에 가기전에 야식도 먹었지... 콜라도 먹고...

아무튼 요 편의점에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를 살때 +@인 상품이 종종있죠.

3000원짜리 도시락을 사니 1500원짜리 칸따따 팩을 주내요 오홍~~!!!

또 2000짜리 샌드위치를 사니 아이스 원두커피 팩을 주내요 오홍~~!!!

이렇게 끼워팔아도 남으니까 하겠죠?

가끔 생수도 주고 음료수도 주고 뭔가 자꾸 편의점에 길들여져가는 느낌??? ㅎ.ㅎ?

무튼 요즘 편의점 도시락으로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드리프트턴이었습니다.

아! 편의점 점원이 물어봤어요. "도시락 맛있어요?"

전 대답했죠. "후우~~ 살기위해 먹는거에요..."

그랬더니 점원이 하는말 " 어우 뭐야~~! "

이상 오늘의 일기 끝~~~!!!

오늘도 여자는 돌이다 여자는 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