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에서 렌탈샵 알바중인 밑재입니다.
다른게아니라 헝글검색중에
바인딩 리뷰에서 아주많은글들이
"이바인딩은 반응성이아주 뛰어납니다"
라는 글이 많더라구요
글들을 보다가 바인딩의 반응성???
이라는 궁금증이 떠올라서 이렇게
같이토론해보고자 조심스래 글올려봅니다.
일단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하이백이 길어지면 힐턴할때 조금만 기울여도 바인딩이 반응할태니 당연히
힐턴의 반응성은 커지겠죠.
그런대 일반바인딩의 경우 바인딩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휘거나 하지않습니다. 유격이 있지않는한요.
조금의 유연성이있더라도 그건 아주 조금이죠.
만약 바인딩과 부츠가 매치가 잘안돼서 유격이 생긴다면 물론 반응성이안좋겠죠. 토턴진입하려고 액션을 취했는데
부츠와 바인딩이 뜨니까 그 유격탓에 힘이 100프로전달이안됀다던지요.
하지만 일단 공통적으로 바인딩과 부츠가 매칭이잘됀다고 생각했을때 바인딩의 반응성이좋다??
라는건 뭘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부츠때문에 반응성 운운하는건 이해가됍니다.
소프트하면 부츠가 먹고들어가는 힘의 양 때문에 100프로 인 힘이
부츠에서 10을먹으면 90이 돼겠죠
근데 바인딩은 어짜피 소프트함과 하드함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돼는데요
플라스틱이 휘지않는이상.
만약 반응성이라는게 있다면 재질의 휨.
이런걸 말하는건가 싶기도한대
그러면 일단 통 쇠로만든 바인딩이 반응성은 최고겠군요 무게는 나가더라두요..흠..
상술인가? 라고생각했는데
꽤 많은분들이 바인딩의 반응성을 언급
하시기때문에 이렇게 토론방에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느낌이 좀 좋아요"
이런이유로 반응성이 좋다라는것만아니였음 좋겠네요;
느낌도 중요하긴한데 절대적인 기준은 있어야 돼는게아닌가 싶어서요
바인딩의 반응성? 여러분은 어떻게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