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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더운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모르는 전화한통화가 걸려오네요 전활받으니 어눌한 목소리로 제 이름을 부르더니 어머니가 머릴 다치셨다는 말... 곧이어 어머이라고 하며 목소릴 바꿔줬는데 영 내가 아는 울 엄니 목소리가 아니다란 생각 불연듯 전활끊고는 형한테 전화걸어 확인하니 좀전에 엄마랑 통화했다네요 혹시나해서 엄마한테 전화걸었은데 안받으시더니 잠시후 엄마한테 전화와서는 아무일 없다는 목소리에 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곧있어 같은 번호로 다시 오갈래 생깠어요 ㅎㅎ 그리고는 찍힌번호로 통화번튼 누르니 없은번호라는 멘트 암튼 생전 처음받아봄 애들아 좀 하려거든 완벽히 좀해 ㅋㅋㅋ Ps 싸이월드 개씨싸리놈들의 개인정보유출 복수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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