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밑에 보린님과는 조금 다른 도를아십니까 의 퇴치법을 올립니다.

 

때는 바야흐로.... 4개월 전인 4월 (뭔가 라임이 맞는듯? 읭? )

 

샘플덱을 구매하기 위해 샵에 전화해서 마지막 남은 한잔을 구두로 예약을 걸고

 

퇴근 후 씐나게 학동역에서 내려서 계단을 올라가려는데...

 

어떤 남자가 절 잡더군요.

 

복이 참 많으세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하실분이시네요~~

하면서 계속 따라오더군요.

 

저는 절대 화내지 않았습니다. 웃으면서 정중하게

 

네 알아요~~ 저도 잘난거^^ 지금도 나라를 위해 큰일하고 있거든요~~

 

순간 당황하는 도를 아십니까와 퇴근하시던 수많은 직장인들 저를 보며

 

저놈은 뭔데 뚤린입이라고 저런 막말을!! 이란 표정과 함께 웃으시더군요~~

 

그러면서 그 시선속에 당황하는 도를 아십니까는 점점 멀어져가고~~

 

전 유유히 샵에서 데크를 구매하면서 속으로 또 되새겼습니다.

 

난 역시 잘났어~~ 샘플덱을 사다니 ㅋㅋㅋㅋ

 

여러분 점심 맛나게 드세요~~~ ^^;;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14264
28317 이명박 욕좀 그만합시다..... [4] 고졸자 2011-09-02   747
28316 퇴근하면 안되요? file [9] 슈슈님ⓥm~ 2011-09-02   636
28315 악플 다는 초딩 수준 사람들... [4] 악플 안티 2011-09-02   587
28314 1011시즌 이용객 역시 대명이 또 1등이네요 [8] 1 2011-09-02   957
28313 안타깝다... [1] 샤방샤방 ㅋㅋ 2011-09-02   435
28312 양지 시즌권 소식 [9] 윤정현_997419 2011-09-02   1136
28311 헬멧 지르기로 결심 [3] 고메 2011-09-02   668
28310 다른분은... 이젠... [3] 까칠한아이™ 2011-09-02   555
28309 삼성하드 에러났습니다... [8] nexon 2011-09-02   667
28308 만약에 365일 보드를 탈수있다면... [7] ㅎㅎㅎ 2011-09-02   833
28307 아..급생각난 또다른 도를 아십니까.. [2] 보린 2011-09-02   437
28306 한명숙 또 망했네. [8] 알바천국 2011-09-02   1101
» 복이 많아요 ~~ (2) [10] 유령보드 2011-09-02   610
28304 혼자 징거버거 먹고 있... [21] 여대생 2011-09-02   687
28303 요리중입니다... [2] 막시무쓰 2011-09-02   362
28302 복이 많아요~(도를 아십니까?) [20] 보린 2011-09-02   1348
28301 MLB 역사 상 가장 발전이 없는 타자.. [2] CABCA 2011-09-02   1139
28300 혹시 오늘 [6] =*앙쟁이*= 2011-09-02   538
28299 "남자는 올빼미의 눈이고 여자는 비둘기의 눈이다" 의 의미 [7] ㅎㅎㅎ 2011-09-02   1817
28298 스트레스와 식욕의 관계 [18] 샤방샤방 ㅋㅋ 2011-09-02   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