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묻으로 갈꺼 뻔히 알고 있었지만...

기묻에도 안보여요... ㅡㅅㅡ

작성글 보기에는 있는데 클릭하면 헝글 메인만 뜨내요...

아... 내 금쪽같은 글이... 조회도 안되고~~!!! 아잉~~~ 내글 내놔요~~!!!  

뭐 그래도 결과는 알려드려야겠죠?

50분정도 됐기에 견인에 전화를 걸어 신청을 하는데 차번호 알려달라고 하길래 올라가서 차번호를 보는데!!!

차에 사람이 타고 있더군요. ㅡㅅㅡ 운전자석엔 여성이 동승자석엔 남성이...

조용히 창문 내리라고 하고 분출되는 아드레날린을 억제하며 차분차분 막말을 했내요.

"저기요~~ 여기 주차하시면 어떻해요. 가게 입구를 반이나 가리고 주차를 하시면 안되죠."

" 얼마나 오래 주차하셨는지는 아세요? 연락처도 가려져 있고"

"지금 견인 부를려고 한거에요. 옆에 남자분도 있으신데 당연히 여기 주차하면 안되는거 아시면서 주차를 하세요?" 

"앞으론 절대 이렇게 주차하지마세요. 견인당해요."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여성분은 이뻤습니다... ㅡㅅㅡ;;;   30대 초반에 단발머리에 마르고 완벽한 V라인 얼굴...

남성분은 그냥 그냥 안경끼고 어디서나 평범하게 볼수있는 후덕한 옆집형 같이 생겼더군요.

아오 써놓고 보니 왜 제가 열이 받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