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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네 재미없네요.-_-

방금 시골올라와서 역에서 잠깐봤는데..

 

젠장 돈아까움.ㅠㅠㅠㅠㅠㅠㅠㅠ

 

 

 

 

 

 

 

 

 

 

 

네 혼자요.......

 

 

 

 

 

 

 

 

후하...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

전 오늘 열차에서 약올라서...

 

힘겹게 예매한.. 새마을 열차...

 

타자마자 웬 할머니께서 앉아계시더군요...

 

그래서 얼마 안가시겠지~~ 하고 다른자리 잠깐 앉았는데...

 

홍성에서 엄청난 인파가....-_-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다가가서..

 

"할머니 죄송한데 제 자리인데요..."

하니까...

 

버럭 화내시면서.. 젊은 사람이 노인을 좀 공경해야지 하면서...

 

온갖욕을........-_-

 

그래서 저도 다른자리서 좀 앉아있다가 어쩔수 없어서 제 자리 찾으러 왔다하니까...

 

그냥 거기 앉아있지 왜오냐는...........-_-

 

아 너무 약올라서...

 

새마을호 안내녀 분께...

 

 

 

 

 

 

 

 

 

 

 

 

 

 

 

 

 

"저 할머니 무임승차 같아요. 제자린데 안비켜주시네요."

 

해버리니까... 안내원이가서 자리 빼주더군요...

 

편하게 가려고 비싼돈주고 새마을 좌석끊었는데...

 

욕이나 대빡먹으니 너무 화나더군요.....

 

에휴.....

 

어렸을때는 모른척하고 그냥 제가 서서오곤 했는데..

 

이할머니는 조심스럽게 말해도 욕부터 하시니.. 너무 괴씸해서....

 

 

 

 

 

 

 

 

 

 

하아. 까르보나라 먹으면서 속좀 풀어야겠네용~~ 뾰ㅗ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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